퇴사

오늘 그녀가 떠났네.
뭔가 특별한 교육이나 환경이 아니면 나올수 없는 형태의 성향인 그녀.
어떤 무리를 이끌기 위한 예행연습단계에 있는것 같다.
같이 일해보니..(이런형태의 성향은 같이일해보는데 처음이라 파악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음)
대화의 온도차이가 너무 커서 대화가 제대로 안되었던것 같다.(사실 내가 너무 성향에 대해 편향적으로 대화를 시도할려고했던것같음. 나의 일반적인 업무의 태도를 전달하는데도 문제가 있는것 같았음)
결국엔 어딘가의 지도자가 되어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이다.
우리회사같은 곳보다 더 환경이 좋은 곳에서 일하길~~

언젠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만나겠지??
그때는 자연스럽게 대화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