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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청각검사실에서 30분동안 하니
엄청 담답함
건강검진때하는건 애들 장난같고
너무 많은 소리를 1평도 안되는 공간에서
듣고 누르고 진동 느끼고 하다보면
엄청 답답함.. 숨막힐것같음..
소리 대역퍽에 따라 크게 들려줄때가 있는다
왼쪽귀에서 소리나오면 오른쪽 고막 둥둥 울리는거 신기함.. 고막 떨어질것같은 느낌
아무튼 최종결론은
4khz대역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수 없음.
다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명이나 소리를 제대로 못듣게되는데
내가 소리에 예민해서 그렇다고함.
이것만 딱 치료법은 없음.
내가 익숙해지는게 최선의 길이라고함.
3월달에 뇌파검사 한번더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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