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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0% 하락

hot hands 2024. 4.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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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락에 나스닥 지수 2% 폭락! 기술주 전체에 매도세 확산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NVDA) 주가가 하루만에 10% 급락하며 나스닥 지수를 2% 이상 끌어내렸습니다. 이번 급락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작되었으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감소와 엔비디아 실적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 주가 급락의 주요 내용:

10% 급락: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84.71달러(10%) 급락한 76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월 21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시가총액 2조 달러 증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전날 2조 1020억 달러에서 1조 9230억 달러로 2150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매도세 확산: 엔비디아 급락 이후 AMD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 2%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05%(319.49포인트) 하락한 1만 5282.01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 2개월 만에 5000선 아래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8%(43.89포인트) 떨어진 4967.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 급락의 원인: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감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현재의 긴축적인 통화 정책 수준을 필요한 만큼 길게 유지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적어졌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우려: 엔비디아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중동 지정학적 불안도 엔비디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엔비디아의 급락은 단순히 한 회사의 주가 하락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미국 경제와 기술 산업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과 미 연준의 금리 정책 등을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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