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퇴직 연령 49세

 

슈캉월드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나름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놓은것 같다.

아주 일반적인 대다수의 대한민국 직장소득자를 기준으로 한것같아서 

나는 다소 빠른 형태의 phase 1,2,3를 가는것 같다.

내 기준에서는

1. 40세에 phase 1 완료

2. 55세에 phase 2 완료

3. 완료 여기서 자본소득으로 끝

 

일반적으론 49세에 퇴직을 한다면 86세까지 37년이 남는데

자본소득을 늘리기에는 엄청나게 시간이 촉박하다.

정신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되는 시간은

75세 26년정도 이며

그때부터는 자본소득으로 대체해야하는데

우리나라의 자본구조상 그렇지 못하는 형태의 자본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계속계속 일을 해야할것같다.

 

일단 내기준으로 잡으면

만약에 10억이 현재 있다고 하면 (당연히 있겠지?? 30대의 반을 갈아넣어서)

40세 이므로 55세까지 나의 목표 수익률인 연평균 10%

55세때 42억으로 증가

 

사실.. 그 사이에 자본을 조금씩 갉아 먹을게 뻔하므로

보수적으로 잡아도 55세때 30억정도는 있을거고

65세때는 110억 

이것도 좀 갉아먹을게 뻔하므로 약 80억

75세때는 280억

이것도 좀 갉아먹을게 뻔하므로 약 230억

 

근데.. 75세때 230억으로 뭐하지?? ㅋㅋ

근데 현재의 가치로는 81억정도 되네...

 

암튼.. 자본의가치가 노동의 가치보다 더 좋다는것을 다행스럽게도

4년전에 터득을해서 뭔가 맘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