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주말에야 눈 떠 간 곳은 mad holic 습관처럼 난 춤춰 감은 니 허리 조명이 우릴 붉혔고 너도 내 twenty I don't wanna be looser 눈을 맞추고 넌 물어봐 스무살이 왜이리 능그러워 화장실로 도망가지마 난 아직도 널 원하니까 햇빛이 유독 뜨거운 아홉시가 난 무서워 새침히 물어보던 니 질문이 부끄러워 다음주가 되면 만나 그때 니 허릴 다시 감아 마감시간이 돼도 가지 말자 우리 집엔 다들 자고 계시지 너희 집엔 내가 너의 처음이길 바라 넌 아는 오빠가 많고 계속 달아나 스토커 같다고 널 쫓아가다가 이제 놓쳐버린 니가 끝인줄 알았는데 웃기지 과일의 주인공이 됐다는게 이제 처음부터 다시 해 스무살의 nerd now 오반이 됐고 그 때 놀던 클럽은 재미 없기 까지 해 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