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지에서 서울의 중심부인 종로,명동,광호문,서울역으로 가기위해선 필수적인 광역버스를 타야합니다..
물론 신분당선을 이용해서 강남역-서울 중심행 버스를 타면 되긴하는데 시간도 더걸리고 좀 비효율적입니다.
전체 노선도를 살펴보면
상행:상현역-수지지역난방공사-현대성우8단지-현대1차-동천동 현대홈타운2차-머내기업은행 (고속도로구간)
남대문세무서(서울백병원)-종로2가사거리-을지로입구역-남대문시장- 회차구간 숭례문(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동천동을 서울 중심으로 이어주는 없어서는 안될 버스입니다.
아침이 되면 수지지역난방공사(1년전에는 이 정류장이 시작점이었지만 ,현재는 상현역에서 출발하는것으로 변경됨)
버스를 탈려는 줄이 아주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는 약 5분의 배차 간격을 보여줍니다. 또한 현대1차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왜냐면 , 동천동쪽에서 탈려고 하면 거의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동천동에 사는 사람을 위한 배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이 잘못 찍혔네요.. 수지지역 난방공사 정류장에서의 M4101버스입니다.
출근 시간에는 여기에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직 수지구의 사람들은 여기를 시작점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M4101의 이용요금은 2800원입니다. 하지만 남대문세무서쪽의 정차역까지 가면 100원이 더 추가 되어서 2900원이 됩니다. 어찌보면 싼 요금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출퇴근을 20일로 하고 왕복으로 왔다갔다라고 하면 월 총 116,000원이 소비가 되네요.
최근의 저유가 시대에 버스요금도 살짝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있습니다. 수지구청역에서는 정차하지 않고 , 살짝 위쪽의 현대1차 아파트에서 정차를 합니다.
저의 목적지는 남대문세무서(서울백병원)입니다.
제가 주말 낮시간대의 실제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니
오후4시19분에 수지지역난방공사출발~오후5시5분 남대문세무서에 정차 했으므로 약45분이 걸렸습니다.
아마도 출퇴근 시간에는 1시간 정도 걸릴것같네요.
그래서 30분내 환승이 되기 때문에 잠깐 일을 보고 환승을 하기 위해서 다른 버스인 간선 152번을 타고
다시 서울백병원으로 복귀해서 환승을 찍고 집까지 오니 600원이 더 추가 되었습니다.
즉, 잠깐 일을 보기위해 서울 중심부로 갔다면 2900원+600원이 추가 되어 총 3500원에 왕복이 가능했습니다.
오후9시 전까진 30분환승시간
오후9시 이후에는 1시간 환승시간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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