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구 풍덕천동에 사는 사람입니다.
수지구의 1지구에 속하는 수지구청 및 수지구청역쪽에 속하는 곳에
양질의 배불리 먹을수 있는 돈까스집이 있습니다.
보통 1주일에 한번정도는 가는것 같네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적당한 퀄리티에 양은 꽤 많아서 가는편입니다.
경기지역화폐,재난기본소득으로 받은 지원카드로도 결제 가능해요.
온정돈까스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29번길 3
주의사항 : 주차하기가 약간 힘드니 차를 가져오신다면 , 수지구청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수지구청 주차장은 1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온정 돈까스의 간판이 보이며 수제라고 하네요.
테이블은 한.. 12~3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사람이 북적부적하지 않으면 거의 대기 없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천장에 붙여져있어서 사진을 이렇게 찍었고
돈까스 6500원 (돈까스2장) , 7500원 (돈까스3장)
양념 돈까스 7000원
생선,치킨 까스 7000원
프리미엄 치즈까스 8000원
고구마치즈 , 정식 돈까스 8000원 으로 되어있습니다.
프리미엄 치즈까스는 그.. 유명한 돈까스집과 형태가 굉장히 흡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론 치즈의 풍미 보단 돈까스 본연의 돼지고기가 튀김옷과 잘어울리는것을 좋아해서
기본돈까스 뺴곤 잘 안먹네요.
벽에 역사를 볼수 있는 벽의 다채로운 포스트 잍과 사진들이 정렬되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디진다돈까스 , 대왕돈까스를 드시고 성공한 사람들의 기록이 남겨져 있네요.
모두들 드실때 고통스럽게 드셨을텐데.. 다 드시고 나선 웃으면서 사진 찍고 추억이 이 곳에 저장되어 있네요.
돈까스 곱빼기를 시켯을때의 기본 차림표입니다.
사진상의 돈까스 3장이 우람하게 보이네요.
돈까스는 주문받으면 그때 튀겨 주셔서 잘 익혀져 있고 바로 먹으면 뜨겁습니다.
튀김옷도 꽤 바삭하게 만들어져 있고 입안에 넣으면 바사삭 거리면서 입안을 휘져어 놓는데
튀김옷이 좀 날카로운 편이라 입천장이 헐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돈까스를 자르고 난 직후의 모습입니다. 기름기가 풍부하게 있어서 먹었을때 촉촉한 고기 덩어리를
씹을수 있습니다. 고기의 질은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씹었을때 부드러운 고기를 씹듯이 흘러내려서
금방 입안으로 또 넘어가게 되네요.
또한 양념소스도 아주 평범한 간으로 되어있어서 짜지도 달지도 않습니다. 맛의 균형이 잘 맞습니다.
튀김의 느낌을 보면 아주 고르게 돈까스를 덮고 있고 튀김의 날개가 부셔지지 않고 잘 붙어있습니다.
돈까스를 만들때 순간적으로 고온 으로 튀긴 느낌이 있으며(튀김을 위해) 튀긴후에는 저온으로
내부의 속살을 촉촉하게 만들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양도 많아서 하.. 언제나 이 곱빼기 돈까스를 먹으면 배가 터질것 같네요.
여기에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해서 7500원 결제까지.. 좋은 저녁식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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