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근처 한식부페 평일식당

안녕하세요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근무하는 회사가 정자역 근처에 있기때문에 정자역 주변의 밥집 찾아다니는게 근 5년째입니다.

한곳에서 고정으로 먹기보단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점심식사 뭐 고를지 선택하기가 귀찮기 때문에

한곳을 지정해서 가게되었습니다.

최근 한달정도 안 갔더니 한식부페의 컨셉이 좀 변한 곳이긴 하지만 소개해드립니다.

지도상으로는 이곳이며 한식부페가 있을것 같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SK유타워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길쪽에 있는곳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빨간색네보의 2층 주점을 점심시간에 임대해서 한식부페로 하는곳입니다.

원래의 주점은 아사칸이며 1층에 롭스 매장이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다이소 매장이 있습니다.

정확한 빌딩명칭은 여민빌딩이네요. 사진의 보이는 입구를 들어가기전에 " 평일식당 " 이라고 적힌 간한이 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치킨스테이크 라고 적혀있네요 또한 미니 샐러드바라고 되어있는데 

아직 들어가기 전이라 어떻게 변해있는지 확인히 필요해보였습니다.

가격은 7,800원이네요. 그 전의 전형적인 한식부페 식당처럼있었을때는 가격이 현금,카드 모두 6,500원이었습니다.

평일 오전11시~오후14시까지 만 운영하는 전형적인 임대형 한식부페 가게 입니다.

오늘의 요리 치킨스테이크이며 5월11일부터는 총3개의 스테이크중에 선택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치킨스테이크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스테이크처럼보이는게 치킨스테이크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진은 다음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미니 샐러드바입니다. 볶음밥,떡볶이,쫄면,샐러드 , 스프와같은 전형적인 한식부페식 음식들 입니다.

흠.. 치킨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답게 잘 차려놨네요.

소스는 양념소스입니다. 저렴한 가격대비 퀄리티도 아주 저렴하진않고 음.. 먹을만해요.

샐러드바에서 이런저런 반찬과 음식들을 담을수 있습니다. 

예전의 한식부페처럼 아주 다양한 음식들에서 좀 축소된느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퍼왔습니다.

딱 단순합니다. 전 쫄면을 좋아해서 쫄면을 한번 더 먹었네요.

 

사실.. 이런식의 한식부페는 처음인것 같네요.

한식부페의 개념으로 들어가서는 왠 메인메뉴가 떡하니 나오고 칼로 썰어가면서 먹는게

어찌보면 이상한것 같기도 하네요.

한식부페는 짧은 점심시간내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어야 하므로 회전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예전의 느낌처럼 회전율이 높은것 같아보이진 않네요.

다음에 좀 더 입소문이 나면 얼마나 사람들이 더 많이 올지 궁금합니다.

 

음.. 배를 채우고 오후 업무를 보기에는 꽤 괜찬은 정도의 한식부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