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련 (food)

공황장애 증상 또 도졌네

hot hands 2024. 8. 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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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갑자기 뭔가 숨이 턱턱 막히는 증상이 있었고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는 생각하고있었는데

당뇨 합병증인가? 폐에 뭐가 문제가 있나 하면서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공황장애 증상인것 같은 느낌임

왼쪽 가슴쪽에 랜덤하게 살짝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고

어떨때는 가슴 정중앙쪽에서 숨이 안쉬어지는 듯한 느낌이 나타나고 (이게 더 갑갑함)

 

아주 심한건 아닌데 마인드 콘트롤로 조절해서 빠르게 심호흡 깊게 하고 나면 또 괜찬아짐

 

그러다가 또 랜덤 하게 가슴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예전에 정신과에서 받은 약을 먹어보니 좀 나아짐

 

낮에는 안그러고 집에서 무의미하게 있을때 나타남

 

이게.. 사람의 만족감이 점점더 많이 질수록 나타나는 형태로 (나같은경우)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음

 

차라리 뭔가 고갈시켜서 다른것에 목표를 집중하고 있으면 

전혀 그런 증상이 없음

 

어렸을때 부터 그랬고 공부는 아니더라도 뭔가 무의미하게 있는 형태로

살아가지는 않았던것 같음

 

회사에서는 요즘에는 일도 타이트하게 죄어 오는것도 없고 

팀장이라는 사람은 이상하게 몸 사리고 있는것 같고

예전처럼 자기 살아남을려고 막 쪼는 형태가 전혀아님

그냥 방치하고 최소한의 보고 정도만 하는 느낌

 

사실 개인적으로도 일단은 금전적으로 풍족한 형태로 진화되었고

이것을 궁극적인 현금화를 위해 달려나가는 과정에 있는 최종 단계의

직전까지 왔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목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됨

 

개인의 성향상 꾸준히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야 하는 형태의 인간이면

snp500 같은 99%확정된 미래의 확률에 

배팅하는건 정신적으로 굉장히 고통 받을수 있다라는

나의 생채 실험

 

아무튼 약 먹으면 그냥 심신이 편안해짐 정신이 그냥 무 無 에 상태로 변화하는것 같음

이 글도 사실 그냥 생각하는대로 적는거임

논리적으로 생각자체를 하는 방식의 글쓰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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