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지난 7월12일 화요일부터 오늘 7월20일까지 지속적인 몸살과 콧물과 기침이 반복되고 있다 회식과 모임때문에 새벽에 술쳐먹고 돌아다니니 면역력 급감한듯... 심리적인 영향도 꽤 큼.. 몸이 힘든건 전혀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데 개인의 목적을 위한 궁금증이 해결되면 뭔가 허탈감이들어서.. 오늘 진정 최고의 몸살기운이 있음..(하지만 왕복7시간걸려 차를 끌고 대구 달성군을 갔다옴) 차안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 왠지 기운이 샘이솟음 그나마 다행.. 카테고리 없음 2022.07.20
3D 프린팅 회사에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만들어보니 괜찬음 테스트용이라 사이즈가 작고 큰거 만들어 달라고 해봐야겟다. 바탕은 검은색보단 아예 날리는게 좋을것같음. 카테고리 없음 2022.07.19
업무 일은 하고 있는데 일하는건가 항상 느낌 5년전부터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를 생각하고 있으나 자산이 크게 늘어나고 패시브 경제의 3년 시뮬레이션의 1년차가 지나고 성과를 보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 너무 뚜렷하게 차이가 나다보니 전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않다. (패시브 경제의 투자방법이 대한 대화를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 그중 단 한사람도 패시브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않음. 전혀 포트폴리오중 액티브 형태의 개별주 투자 , 묻지마 물타기등등) 40대는 어쩌면 20대의 삶처럼 액티브하게 살아도 괜찬을 것 같다. 어제도 회식자리에서 회사의 아주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하는데... 전혀 뭔소린지도 모르겟고 공감도 안간다... 누군 SIP로 돈 얼마먹었.. 카테고리 없음 2022.07.19
회식 어느 한 조직사회의 회식. 늘상 하는 말 똑같다. 그리고 항상 난 이상한 소리를 내뿜고 있다. 그냥 회사에서는 이런 것 외에 딱히 보여주고 싶은건없다. 커다란 조직 사회는 어떨까? 똑같을것같은데... 모든게 다 똑같을것같다. 그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줄거라 전혀 기대하지않는다. 예전에는 항상 일 잘하고 착하게 굴면 뭔가 회사에서 있어보이게 자꾸 와서 말걸고 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않다. 나의 스탠스는 최근에 급격하게 변하여 어떠한 동정심도 없고 기대감을 같지 않게 행동을 해버리니 그대로 시간이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너무 많은 사회조직의 이기심을 알아버렸고 그러려니 하는것같다... 항상 더 잘할수 있지만 어느순간 그냥 그대로 놔버리는 내자신을 보면 자랑스럽다. 남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것같다. 너.. 카테고리 없음 2022.07.19
트라우마 전회사에서 아주 또라이같은 여자덕분에 트라우마 제대로 걸려서 "회사에서의 사소한 한마디가 나비효과처럼 다가 온다"를 제대로 느꼇음. 2014년에 초에 엄마의 무작위성 질주로 연기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나름 엄청 재미있었음. 영등포역 근처인데 집하고도 가깝고 일끝나고 7시정도에 가면 딱 시간이 맞았음(그때 퇴근시간은 5시30분) 연기 대본 복사하고 외우고 감정 좀 가다듬고 애들(사실 나이 있는 사람보다 애들이 많았음)하고 연기하면 시간도 잘가고 자신감과 발성도 좋아졌음. 연기 학원 가는게 처음엔 내의지가 아니었는데 나름 엄청 즐겼음. 고딩애들이 많았는데 고딩한놈은 모델지망생 고딩한놈은 그냥 뭐하는지모르겟지만 양아치 담배사달라고함 자꾸 한여자애는 엄청 예쁨 귀염둥이임 한여자애는 버릇없음 날 노인네로 부름(나.. 카테고리 없음 2022.07.18
네이버 블로그 오랜만에 네이버 블로그 글을 봤는데 옛날에 방송국알바했던 글들이 몇개 적혀져있었네.. 엄청 액티브하게 살았던 기억이 남. 너무 20대에 많이 이곳저곳 다녀서 (팔도유람) 많이 힘들었었는데 그때가 아직도 너무 그립다. 글은 몇개 없는데 읽어보니 다시 기억이 떠오르게 만드네.. 주로 여자에 관심이 많아서 여자글로 도배 되어있는것 같음 ㅋㅋ 안적힌 사연으로는 1. 국내에 사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글 가르친다고 간 프로그램이었고 어디 국내 유적지(기억안남) 에서 미국 여자(통역사였음)가 계속 나 쳐다봐서 나도 힐끔힐끔 쳐다보고 나한테 말걸어와서 대뜸 이쪽일 하나요? 아 네.. 저는 보조로 하고 있어요?? 이렇게 말했던것 같음 그러면서 다음에 시간되면 술이나 마실래요? (완전백인 미국인인데 한국말 엄청잘함) 전화.. 카테고리 없음 2022.07.18
외골수 토요일은 서서히 드리우는 빛에 빠진 밤으로 가고 싶다. 항상 늦게 일어난다. 어떤 풀리지않는 궁금증이 있으면 그날은 꿈을 아주 선명한 칼라로 꾸게되는데 최근에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서 이제는 꿈을 안꾼다 곧 회사를 나갈 나와 나이가 같은 엔지니어 한명이있다. 비도 오고.. 예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오고.. 근처에서 술을 먹었다. 3년전에 나간 한 사람이 있는데 나랑 성향이 비슷한줄알았던 천재형 인간이 있는데 그냥 따라할수 없는 존재다.기계적인 구조의 분석을 굉장히 분석적으로 잘 풀어내는 사람이다. 그렇게 일 잘하고 계속 할것같던 사람이 개인의 업무 만족도가 떨어져서 공황장애로 약도 먹고 한참을 헤메다가 3년전에 퇴사 후에 노다가를 하고 있는데(신호수를 한다고함) 최근에 되서 느끼지만 너무 한곳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