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21일 일요일
저녁8시에
엄청오랜만에 진라면컵라면과
양배추+계란후라이2개를 먹고
1시간뒤 혈당은 169로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2024년7월22일 오전9시
공복혈당은 110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당화혈색소 6.5)
점심시간에 바빠서 밥을 안먹었다
점심때 분명 배에서 밥달라고 계속 꼬르륵 거렸는데..
그렇게 이것저것 하고 집에 오니깐 오후6시30분
(공복시간 22시간30분)
후다닥 원래 먹던 식단인
잡곡밥+양배추+계란후라이+닭가슴살을
바쁘게 먹고
40분뒤 (친구가 전화와서 ISA계좌 어쩌구해서 늦어짐)
웨이트를 40분정도 함
이상하게 운동은 되는데 현기증이 좀 심한 편이었음
평소와 조금 달랐음
아무튼, 운동하고와서 혈당을 재보니 150
이상하다.. 보통운동하고 오면 120정도로 낮아지는데
왜 더 올라가지?
물어보니 답변이 이렇게 달리네
네, 장시간 공복 후 식사를 하면 혈당이 크게 증가합니다. 이는 간에서 방출되는 포도당의 양이 증가하고 근육과 지방 조직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장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내 포도당을 근육과 지방 조직으로 운반하여 저장하도록 돕는 호르몬입니다.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상승합니다.
또한 장시간 공복 상태에서는 포도당을 저장하는 데 관여하는 근육과 지방 조직의 민감도가 감소합니다. 이는 근육과 지방 조직이 혈액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포도당 흡수 능력이 감소하면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공복 후 식사를 하면 혈당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과 지방 조직의 민감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장시간 공복 후 혈당 증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추가 팁입니다.
-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간식을 먹으세요. 이렇게 하면 포만감을 유지하고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설탕이 많은 음료를 피하십시오. 설탕이 많은 음료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세요. 물을 충분히 마시면 탈수를 예방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 운동은 근육과 지방 조직의 민감도를 높여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걱정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그래서 결론은
적게 먹더라도 3끼 , 또는 2끼를 반드시 챙겨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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