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지나갈듯 말듯

한달간 주식 매수안하고 그냥 본업,부업,잡다한개인 생활해보니 좀 더 마음이 편안함. 예전 중국원양자원 140% 수익날때하고 비슷한 느낌임.. 사실 그때는 뭔가 불안했는데 (나만 이렇게 벌어도 되는건가??) 그러고선.. 다털림..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투자방식 , 현금유동성 , 자산의 균등배분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마음자체가 엄청 가벼워짐.. 예전에는 누구와 비교하면서 살고 그랬는데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무의미하고 그냥 다들 잘 살기위한 열린회의같은걸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음..

최근에 폭주해서 달린적이 꽤많아서 59점까지 떨어졌다가 간신히 65점까지 올렸네.. KB보험 가입할려면 이번달 안에 71점 되야하는데.. 억지로 라도 운전해서 맞춰놔야겟네..

이걸로 750원 할인받고 더팝플러스 25% 할인받으면 1500원짜리 GS아메리카노 큰컵이 370원으로 변한다.. 밤에 추울때 한잔씩 마시고 일함..

전 세입자가 자꾸 택배 우리집으로 보냄.. 친절히 문자를 보내 가져가라고함..

근데 자꾸 국가는 예금성 자산의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부과할려는 거지? 시간이 갈수록 언젠가는 건강보험료 증가가 나타나겟지만 그때를 대비하는 수밖에.. 나의 노후엔 세금을 덜 내는게 성공하는 기회다. 집이라는 똥덩어리 자산을 재분배해야됨 2020~2021년이 주식의 기회라면 2022~2024년은 안전자산으로 현금성 자산을 쌓을 기회네.. 주변의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의 의견을 살펴본 결과 자산의 균형배분이 필요한것같다.

집 자동 블라인드 리모컨 어떻게 사용하지는 몰라서 블라인드 쳐 놓은거 2달만에 올림 ㅋㅋ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들,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들,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들, 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와 영광이란 이..

요즘엔 너무너무 매너리즘에 빠져있는게 외부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일에 전혀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을 돌려서 대답하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 대화할때는 이성적으로 말해서 차가운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말투였고 차츰차츰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어라??" 한번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해주면서 말하다보니 요즘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의도치 않게 감정적으로 그냥 술술 나올때가 많다. 그만큼 아무의미 없이 감정적으로 말하는것같다. 때로는 감정이 상할때도 있고 눈빛과 말할때의 몸의 방향 주변의 분위기에 따른 말투. 생각하면 귀찬지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야한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뭐랄까.. 그냥 세상에서 아무 쓸모없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로의 관계??

광교로는 안가는거 같은데.. 상현역쪽으로 가서 호수공원 차고지로 가서 호수공원갈수가 없음.. 상현역근처도 광교긴한데.. 광교 전체를 훑고 지나가는건 M5115 광역버스만 있음 근데 배차시간이 너무 길다..

대리운전하면서 나이가 39살인데 아직 결혼안했다고하면 꽤 많은 남자 고객이 결혼하지 말라고함. 이런저런 사유를 말하며 나는 지금 좀 오락가락하는 상황이고 주말에 소개팅도 해보면 (강제 소개팅 딱히 안꾸미고 나감) 그냥 저냥 뭔가 놀다오는 느낌이다. 딱히 애프터 하고 싶은 않음.. 그냥 대리운전하면서 맘에드는 여성이랑 수다떠는게 더 재밌음. 예전에 오산에 사는 구형 산타페 타는 여성이 제일 맘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