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서서히 드리우는 빛에 빠진 밤으로 가고 싶다. 항상 늦게 일어난다. 어떤 풀리지않는 궁금증이 있으면 그날은 꿈을 아주 선명한 칼라로 꾸게되는데 최근에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서 이제는 꿈을 안꾼다 곧 회사를 나갈 나와 나이가 같은 엔지니어 한명이있다. 비도 오고.. 예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오고.. 근처에서 술을 먹었다. 3년전에 나간 한 사람이 있는데 나랑 성향이 비슷한줄알았던 천재형 인간이 있는데 그냥 따라할수 없는 존재다.기계적인 구조의 분석을 굉장히 분석적으로 잘 풀어내는 사람이다. 그렇게 일 잘하고 계속 할것같던 사람이 개인의 업무 만족도가 떨어져서 공황장애로 약도 먹고 한참을 헤메다가 3년전에 퇴사 후에 노다가를 하고 있는데(신호수를 한다고함) 최근에 되서 느끼지만 너무 한곳으로..